영국대학의 매력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11. 12. 16:36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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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학에 왜 가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외대학을 실용적인 면에서 구상하는 분들은 도대체 영국대학을 갈 이유가 전혀 없다고 느낍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한국인이 영국에 가서 자립을 하기란 참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학 졸업 후에 현지 취업도 녹록치 않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해외대학까지 나왔는데, 소위말해 본전도 못 뽑는다면? 값어치가 없겠죠?



한국에 돌아오면 어떨까요?

정통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단지 영어 뿐 아니라 대학까지, 그것도 명문대학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그에 대한 대접을 받길 원하시나요?

옛날 이야기 입니다.

타이틀로 뭔가 해보겠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괜시리 도피유학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 결론은 뭘까요?

영국대학의 메리트가 없는 걸까요?

사실 그냥 겉으로 볼때는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비싼돈을 들여서 영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현지에서 거둬들이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국내로 들어온다고 해서 딱히 대접 받을 것도 없다면, 도대체 왜 영국유학을 갈까요?


무언가 보상을 받으려고 생각한다면 영국이 안맞을 수 있을 겁니다.

영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은근히 하는 이야기는 바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것 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에서 제대로 된 지식을 배워보고 싶다는 겁니다.

영국대학은 영어권 대학의 시초입니다. 영국의 옥스브리지대학이 세계대학의 시초는 아니지만, 실질적인 현재 수 많은 대학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수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가서 하버드대학부터 해서 수 많은 명문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영국 내에서도 수 많은 대학들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런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그에 맞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닌, 이런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수준이 생긴다면, 그 보상은 상상 이상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