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A Level (A레벨/에이레벨) 준비없이 계속 시험만 응시하면?

오늘은 한국에서도 자주 보는 Internatioanl A Level (IAL)에 대한 안내를 해 보겠습니다.

한국학생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혹시?

하는 마음에 그냥 준비가 안되도 시험에 응시를 합니다. 그것이 이제는 수렁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 됩니다.

마약과도 같아서, 한번 시험보고 결과를 받아보면, 현저하게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착각에 빠집니다.

'다시보면 잘 볼거야'

항상 공부는 뒷전입니다.

저희가 학생들 시험을 자제시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한번에 보면 끝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이말을 듣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자기만의 고집을 부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100명중 한명? 1000명중 한명?이 그게 맞을 수도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 학생들의 착각으로 끝납니다.

시험결과를 받아보면 또 다시 착각에 빠집니다. '다음번에는 잘 볼거야' 이렇게 계속해서 시험이 반복이 됩니다.

IAL의 규정은 같은 유닛을 최근 2회 시험 중 잘 나온 것을 반영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준비가 되어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시험을 볼때마다 성적이 올라서 별 무리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시험점수가 위~아래~로 판을 치는 경우에는 3~4회 시험에 결과가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잘 보려고 했는데... 결과가 내려가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뿐만 아니라 영국대학들은 시험을 잘 보고 안보고를 떠나서 재응시를 자주 하는 경우에 제동을 거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로 시험을 시험삼아 보는 일은 자제하기 바랍니다.

정말로 좋은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성적표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딱, 딱!! 이렇게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