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준비로 해외명문대학에~~ [A Level / 에이레벨]

2017. 10. 19. 12:24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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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을 준비함으로서 해외 명문대학의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특히 영국을 포함해서 영연방쪽은 A레벨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가 됩니다. 영국대학을 생각하신다면 A레벨은 그냥 필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여러방법이 있지만 영국대학만큼은 A레벨보다 상위가 없습니다.

모든대학이 A레벨의 기준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대학진학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A레벨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3과목만 준비하고 실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A레벨은 최소 3과목을 이수해야 대학에서 평가를 해 줍니다. 그래서 3과목을 준비하지만 실패를 합니다. 이 이유는 해본사람만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 각 대학별로 적용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보통 영국대학들은 Further Maths를 높게, 혹은 권장과목으로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수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사실 Maths하고 Further Maths로 2과목을 거의 날로 먹다시피 합니다.^^

두과목 A*A*또는 A*A 등 크게 어렵지 않게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Further Maths의 일부 유닛이 항상 여름시험에만 있다는 겁니다. 저희 시험인 에덱셀 시험이 영국위주로 스케줄이 잡혀있다보니 영국대학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수학만 믿고 두개 하다보면 아시아권대학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단 흔치 않은 경우이긴 하지만 홍콩중문대의 경우 법대에서 Maths와 Further Maths는 2과목으로 인정이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홍콩대, 과기대, 중문대 등 홍콩에서 경쟁이 높은 대학들과 학과들은 결정을 빨리 내리길 원해서 6월시험까지 가면 오퍼가 나올 확률이 줄어듭니다.



싱가폴로 가볼 까요?

싱가폴은 영국, 홍콩과 달리 8월개강입니다.

결국 여름시험으로 결과를 보기엔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합격이 된다 하더라도 남들보다 한달은 늦게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그 전에 시험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유럽지역 중 외국인에게도 무료 또는 저렴한 학비가 적용되는 독일의 경우 7월 15일이 보통 지원마감일인데, 이때까지는 절대 성적을 낼 수가 없습니다. 영국에서는 매년 5/6월 여름시험만 진행합니다. 그럼 결국 1년을 쉬었다가 지원해야 하는 의도치 않는 재수가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스케줄을 잘 짜야 모든대학에 접목을 시킬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