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 15:25ㆍA레벨 SAT AP정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 알고보면 일부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 오늘 IB디플로마와 A레벨에 대해서 비교 들어가보겠습니다.
과연 어느것이 대학에 더 유리할까? 대학에 더 잘 진학을 할까?
어머니들이 사실 여기에 관심이 있지 않나요? 그 근본적인 면을 다뤄보겠습니다.
IB는 어느국가에 소속을 두지 않는 국제고등학교 자격입니다.
그리고 A레벨은 영국이라는 국가의 소속을 원칙으로 합니다만, 예전 대영제국시절에 워낙에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자기만의 A레벨 혹은 변경된 A레벨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리비안 국가들이 대부분 그렇고 아시아의 홍콩, 싱가폴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미국대학을 희망하신다면, 둘중 어느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사실 미국대학이라면 둘다 답은 없습니다. 고등학교 성적 + 토플 + SAT(ACT) 또는 AP추가 등의 방식으로 대학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IB를 했어도, 하버드를 가고자 한다면 SAT나 ACT는 필수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IB가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A레벨도 같습니다.
단, IB와 A레벨은 대학교 수준까지 깊게 학문을 배운다는 관점에서 이 자격을 취득후에 미국대학을 간다면 그냥 단순히 고등학교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보다 대학적응률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한 예로 A레벨의 특정과목을 공부하고 미국, 홍콩 등의 대학에 진학을 한 경우, A레벨에서 다루는 기준보다 더 낮은 수준부터 다시 대학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것이 어느 수준낮은 대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말해 최고의 대학도 이는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대학도 사실 따지고 보면 SAT나 ACT를 필수로 요구하는 대학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이 있기 때문에 항상 최고의 대학을 노린다는 관점에서 미국대학 지원자는 필수로 SAT/ACT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 외의 대학들은 별다른 준비가 사실상 필요가 없습니다.
자, 그럼 IB나 A레벨이냐의 문제가 남습니다.
국제학교에 보내신 학부모님들이 많이 이야기를 하십니다. IB를 해야 유리하다. 대학들이 IB를 더 쳐준다.
과연 그럴까요?
낭설입니다.
IB를 비하하는 것이 아닌, IB라고 특별한 우대는 없다는 것 입니다. 대학들은 누구든지 동등한 입장에서 선발을 하지 특정 자격을 우선적으로 선발을 하진 않습니다.
영국대학을 진학합니다.
영국대학들은 A레벨과 IB의 오퍼점수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볼때, IB의 요구점수가 조금 높습니다. 홍콩으로 진학을 하고자 합니다. 홍콩에서 요구하는 A레벨과 IB의 점수를 보면 영국대학에 비교해서 IB의 점수가 조금 낮게 요구를 합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이 문제로 어떤 과정을 할까의 기준이 되진 못 합니다.
그럼 IB와 A레벨의 차이점은?
IB는 스탠다드레벨(SL) 3과목, 하이어레벨(HL) 3과목과 보너스 포인트 3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B는 과목이 많고, 논문준비도 해야해서 학생들이 어려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A레벨을 했다간 제대로 절단 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IB가 어려워서 A레벨을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학생이 공부를 하기 싫다는 것을 말합니다. A레벨의 AS과 IB의 SL, A2가 HL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IB는 6과목, A레벨은 3과목의 차이로 볼 수 있지만, A레벨의 A2파트는 이미 그 수준이 더 높이 올라가 있으며, 공부를 게을리 하는 학생들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입니다.
A레벨 역시 학생들이 기본 4과목 이상을 준비하는 점으로 본다면, 공부의 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그 수준이 높아집니다.
결론을 내 보겠습니다.
IB는 고등학교 수준에 충실하면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조합해서 대학의 기초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면, A레벨은 전문성에 초점을 강하게 맞춰서 깊게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즉 공부벌레 스타일은 A레벨에서 점수를 받기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학입학은 영국대학은 A레벨 점수에 더 관대하며, 국제적으로는 IB와 A레벨의 차이는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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