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실수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A레벨을 공부하면서 하는 흔한 실수를 알아봅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실수를 하지 말기 바랍니다. 자신은 아니라고 하지만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이런 실수를 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이 이런 실수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쨰, 기초가 없는 공부입니다.

A레벨을 공부하겠다고 오는 학생들의 대부분 (현재까지는)은 사실 기초가 많이 부족합니다. 어쩌면, IGCSE부터 (A레벨 밑의 단계) 제대로 시작을 해야 하는데, (심지어는 IGCSE보다도 더 낮은 단계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그냥 건너 뛰는 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잘 될리가 없겠죠?

두번째로는 의미없는 문제풀이 입니다.

위의 것과 연관이 됩니다. 기초가 부족해서 수업을 이해도 못했는데, 문제를 풉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보나마나 입니다. 굉장한 응용력을 요구하는 A레벨에서 이런게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된다면, 다 때려치우고 5급 공무원 시험준비나 하시기 바랍니다. 안돼죠? 5급은 커녕, 7급, 7급은 커녕 9급 공무원 시험도 합격하기 힘듭니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하는 공부는 없습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에 접근을 해 나가야 합니다. 

똑똑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꼼꼼하지 않은 태도 입니다.

A레벨 책을 보면 과목별로 다르긴 하지만 처음에는 좀 쉬운 과목도 있습니다.

특히 수학 같은 것은 처음에 너무 쉬워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 입니다.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그래서 혼자 막 건너뜁니다. 막 정신없이 건너뛰다 보면 이제 자기가 어디까지 건너뛰었나 보이지 않습니다. 즉 중심을 잃어버립니다. 어느 순간 모르는게 나와 있습니다.

막 엉켜버립니다. 꼼꼼하게 처음부터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딱 공부만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자기관리도 잘 합니다. 그리고 시험 위주의 준비도 맞지만, 평소 다양한 공부를 하는 습관이 몸에 베여있습니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A레벨은 벼락치기가 절대로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