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까지 주의사항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이제 다음주면 A레벨 시험이 하나씩 시작이 됩니다.

6월 말까지 각자 주어진 스케줄대로 실시가 되며, AS와 A2를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은 2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몇개 유닛은 다르지만 주로 AS가 5월에, A2가 6월에 실시가 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실질적으로 모든 진도가 끝났습니다. 안끝났더라도 끝났어야 합니다. 시간이 촉박한 면은 있지만 그래도 진도는 이미 끝났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야 다음주에 시험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금쯤이면 문제풀이도 각 유닛별로 최소 2~3회는 했어야 합니다. 많이 하는 경우에는 10회 이상했을 겁니다. 

문제풀이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가장 위험한 케이스가 지식을 습득하지 않고, 문제의 유형만 외우는 경우입니다. 거의 이런 경우 복불복입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가 되면 점수가 잘 나오지만, 유형이 바뀌어 버리면, 손을 못대게 됩니다. 그런데 유형이 바뀔 확율이 아주 농후합니다.

A레벨은 문제은행이 아닙니다. 매번 새로운 문제가 출제가 됩니다. 부분적으로는 비슷한 문제가 나올 수 있지만,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공부를 해줘야 합니다. 진도도 안나가고 처음부터 문제풀이만 해다면, 이런 복불복의 케이스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생님, 멘토에게 자신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반복의 반복을 통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조금만 응용을 해서 출제가 되어도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시험이라고 해서 이제 공부에 대해 손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A레벨은 양이 방대해서 끊이 없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시험준비가 다 되었다고 판단되어도, 뭔가 부족한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