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국의 명문 킹스컬리지 런던 (King's College London) 세미나를 했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오늘 영국의 킹스컬리지에서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오전시간이라서 부랴부랴 학생들 동원시켜서(^^) 세미나에 참석을 시켰습니다. 급조된 세미나~~ 하지만 학교 설명 이후에는 학생들의 관심사는 높았습니다.

월드클래스급 대학을 한국에서 만나보기 쉽지 않다 보니 이렇게 간접적으로 만나서 대학 소개를 받는 것도 공부의 동기부여차원에서는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킹스컬리지는 한국의 연세대, 고려대와 교환학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으로 1학년 진학해서, 2학년 한텀 혹은 한학년으로 연세대나 고려대에서 보내고 3학년을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해외대학으로 가서 한국대학을 체험해 보는 것도 참 조흔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게 꼭 명문이어서라기 보다는 이런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 보기에도 꽤 좋아 보입니다. 거기에 명문대학이라면 더 좋겠지요?

킹스컬리지 런던은 런던대학교 (University of London) 연합의 원조로서 UCL과 함께 런던대학교 연합을 설립했습니다.

아시다싶피 런던대학교는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에 맞서 설립된 대학교 입니다. 영국에서는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런던 이렇게 3대 대학으로 구분이 되며, 또한 모두 연합대학교 시스템으로서 여러대학이 합쳐진 구조입니다.

그렇지만, 애석하게도 런던대학교들은 그 결속력이 떨어져 임페리얼은 탈퇴를 해서 독립대학이 되어 버렸고, 나머지 대학들도 졸업장도 각각 발행하며 런던대학교라는 시스템은 그냥 형식적으로 국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경대, 킹스, 유니버시티컬리지 등 각자 따로 놀고 있습니다. 이 3개 대학은 또한 런던대학교의 탑3 대학이기도 합니다.

말하면 뭐하겠어요~ 아는 사람들은 다아는 대학이니 대학 설명은 굳이 필요가 없을 것 입니다.

이런 대학이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 방문했다는 것이 중요하것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