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어학원은 홍콩대학 위주의 준비만 하나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6학년도 영국대학진학 런던정경대학, 킬대학, 킹스톤대학, 버밍엄으로 진학을 했습니다. 인원수는 홍콩이 물론 앞도적이기 때문에, 홍콩위주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잘못 비춰질 수 있겠지만, 영국대학진학도 만만치 않습니다. 1인당 오퍼수는 더 많기 때문에, 컨디셔널 오퍼까지 합치면 영국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A레벨을 가지고 왜 홍콩을 준비하느냐? A레벨은 영국의 것 만은 아닙니다. 2011년까지는 홍콩도 고등학교 졸업시험이 A레벨이었습니다. 지금은 교육개혁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을 뿐 그 형태는 비슷하며 한단계 낮은 레벨이 되었습니다. (홍콩대학들이 3년제에서 4년제로 바뀐 이유입니다.)

영국대학들은 A레벨에 있어서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영국대학을 준비한다면 무조건 A레벨을 해야 가장 유리합니다. 네 물론 다른 자격도 있습니다. 그런데 A레벨이 가장 유리한 것을 자세히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 중 하나가 아무 것도 필요없고 딸랑 A레벨만 있으면 된다는 것 입니다. 딸랑 A레벨만 있으면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영국의 많은 대학들이 딸랑 A레벨만 있어도 합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대학준비는 A레벨이 필수사항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영국대학은 정보가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어필을 하지 않아도 준비를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인터넷 상에 ~~ 하더라~~ 하는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대학 홈페이지만 보면 금방 거짓정보임이 확인되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공부를 더 준비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예를들어 A레벨을 하는데 불안해서 SAT를 추가로 준비하는 것은 결코 나쁜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아무 필요가 없는 HSK를 일부러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고, (제2외국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잘못된 정보들이 아주 넘쳐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려고 하다보니, 홍콩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고, 홍콩을 향하는 학생들이 한국국제어학원으로 모이게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