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1. 11:19ㆍA레벨 SAT AP정보
누구나 항상 좋은 것만 어필하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학생들이 할 것 입니다.
어느 곳이든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면 슬럼프가 생깁니다. 그럼 학생들은 돌파구를 찾고 싶어합니다. 중심을 잃고 여기저기 다른 곳에 문의를 하다보면, 이제 소위말해 밥이 됩니다. 매년 이런 경우의 학생들을 보면서 물론 사업적으로 볼땐 아쉬움이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진로를 걱정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듭니다.
사탕발램으로 인해서 돌파구를 찾아서 과연 새로운 전환점이 되느냐? 사실 그것도 아닙니다.
결국 한두달 후면 똑같은 생각이 또 들기 때문에, 참 의미 없는 일입니다.
저희 모집요강 중 이미 A레벨을 시작한 학생들 입학을 제한한다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전화문의가 와도 한번 더 깊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어딜가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학생수 늘리게에만 전념한다면 저희도 '거긴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고~ 돈만 밝히네 등등' 경쟁자를 비난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들리는 이야기가 없을까요^^. 결국 학생이나 학교나 자기얼굴에 침뱉기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느니, 차라리 현재 학생들 관리나 더 잘하자는 심정으로 참는 것입니다.
저희는 학생들을 손님으로서 대하지 않습니다. 손님으로서 대하는 순간 교육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규율이 있고, 그 규율에 따라야 합니다. 그 규율에 따르지 않는다면 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따른다면 원하는 목표를 분명히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원칙을 기본으로 해서 학생들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서 대학에 진학 한 후에도 계속해서 우리 KII출신이라는 자부심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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