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험이 영연방 대학에 가장 유리할까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6. 5. 27. 21:25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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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대학들은 영국대학을 포함해서, 홍콩,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대학들이 주로 포함이 됩니다.

여기에 추가를 하면 캐나다도 영연방 국가이니, 영연방 대학이겠군요.

이들 대학들은 영국,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는 모두 대학이 3년제이며, 일부 복수전공 등은 4년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콩이 3년제에서 2012년부터 4년제로 변경이 되었지만, 1학년은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여전히 기존 영연방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캐나다대학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긴 했지만, 여전히 영연방식의 입학제도로 학점인정을 해줍니다. 이는 미국대학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의 수능시험인 SAT를 필수로 요구하는 일부대학의 경우에는 필수로 SAT가 필요할 것 입니다.



국제수능시험이라면 크게 3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영국의 시험인 A레벨, 미국의 시험인 SAT, AP 그리고 국제수능전용인 IB가 있습니다.

각 시험별로 좀 뜯어보면, A레벨은 소수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고차원의 시험으로 아주 깊고 정확한 지식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IB는 A레벨의 깊은면이 유사하며, 여기에 광범위한 분야가 추가가 됩니다. 즉 Higher Level의 깊은 분야의 3과목과 조금은 낮은 Standard Level의 3과목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SAT는 이 두시험과 성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SAT는 이들과 동급으로 맞추려면 AP까지 준비가 되어져야 합니다. 즉 SAT체제로 준비를 한다면, 미국대학에 가장 적합할 뿐, 영연방 국가의 대학에는 한계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꼭 AP와 같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분량의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A레벨은 한 과목의 범위가 깊습니다. 이는 미국대학의 학점인정 여부에서도 나옵니다. A레벨 한과목이 IB나 AP보다 더 많은 학점이 부여가 됩니다.

실제로 공부의 양도 많습니다.

IB의 경우에는 깊은 학문에 다양성까지 추구를 하며, 전 세계 대학들에 마케팅을 굉장히 잘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대학 뿐 아니라, 비영어권대학들도 IB를 대부분 알고 있으며, 상당히 권위 있는 시험으로 인정을 해 주고 있습니다. A레벨도 단지 영국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International 버전으로 IB의 마케팅 전략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영연방 대학은 입학기준을 주로 13학년 졸업자로 맞추고 있는 점에서 12학년의 학력으로 준비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영국대학의 경우 12학년의 학제로는 입학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 특별히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각 국가별, 대학별로 알맞은 시험은 분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