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준비하는 A레벨 어떤 장점이 있을까? [A Level / 에이레벨]

2016. 5. 7. 17:30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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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준비하는 A레벨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한국에 이렇다할 프로그램들이 없어서 해외로 조기유학을 많이 떠났습니다. 조기유학을 떠난 이유는 해외에 좋은 프로그램들이 더 많고, 해외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해외애서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 국내대학 진학도 유리했죠.

오늘 포스팅의 요점은 바로 A레벨을 한국에서 준비할때와 해외에서 준비할때, 한국에서 준비할때 어떤 장점이 있을까 입니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점이 있겠죠.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봅시다.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돈 많아도 돈자랑하긴 싫을 겁니다.^^, 한국에서 준비하면 유학은 아니니, 비용적인 면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학비 자체도 영국의 A레벨 학비와 한국에서의 학비는 두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음으로, 시험의 기회가 더 많습니다.

영국에서 식스폼에서 공부를 하면 GCE A레벨만 준비를 하게 되는데, 2014년부터 영국 교육부 방침으로 인해서 1월 시험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준비하면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연 1회 실시되는 GCE A레벨 뿐 아니라, 국제시험인 International A레벨을 같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International A레벨은 1월시험, 5/6월 시험 그리고 올해부터 10월시험이 생겨서 연간 총 3회의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조기유학을 보낸 부모님들의 불안한 마음을 한국에서 하면 그냥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10년 넘게 유학업을 해온 본인의 입장에서도 보면, 조기유학을 떠나서 탈선을 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맘먹고 탈선하자면 하도 끝도 없겠지만, 바다 건너에 있는 것 보다는 한결 마음이 편할 것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준비하면, 아이들을 잡아서 (^^) 준비를 시킵니다.

공부는 사실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지만, 아이들이 알아서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원래 기본을 갖추고 있고, 자기 관리가 확실한 아이들은 어딜 내다놔도 잘 합니다. 잘 하는 학생들은 뭘 해도 잘 하지만, 잘 할 것 같은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못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니, 거의 대부분 일 것 입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따뜻한 부모님 밥 먹으며 해외 명문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는 수 많은 장점이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