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어학원, 런던정경대 (LSE)방문 -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6. 3. 2. 11:14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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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실 저희도 LSE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또는 학생들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대학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사실 꿈만 같습니다.

예전 유학업무만 하던 시절에는 주로 대학들이 제발 학생 좀 보내줘~~ 하는 곳 위주였다면, 지금은 학생들이 제발 여기좀 보내주세요~~ 하는 곳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이번 영국 방문에서 LSE와 미팅을 합니다. 예전에는 생각 할 수도 없는, 아니... 솔직히 갈 이유가 없는 대학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수로 가야 하는 대학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침 이번 2016학년도에 한국국제어학원에서 LSE 오퍼가 두명이 나와서 더욱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LSE 입학이 왜 어려울까요?

분명 점수로만 본다면 LSE는 대부분 AAA 높아봐야 A*AA입니다. 사실 명문대학 치고 그렇게 높지 않은 점수 입니다. 눈 부릅뜨고 A레벨 공부하면 나올 수 있는 점수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기본 4과목을 하는데 3과목에서 이점수 받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입학이 어려울까요?

바로 서류문제 입니다.

서류문제? 이게 뭘까요? 대부분 학생들이 고등학교 갓졸업한 학생들일텐데, 무슨 제출할 서류들이 많을까요?

오퍼의 핵심은 Personal Statement입니다.

LSE를 들어가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번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서 2명이 오퍼가 나왔지만, 사실 3명까지 기대를 한 상태에서 탈락한 학생 하나는 이미 A레벨의 점수가 4A*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LSE에서는 거절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학생의 주 관심사는 LSE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Personal Statement에서 다 나오나 봅니다.^^



지금 이시간에 LSE를 가기 위해서 각종 시험만 무작위로 공부하는 여러분!! 시간낭비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될 것 입니다.

UCAS를 통해서 들어간 서류는 딸랑 Personal Statement와 A레벨 예상(또는 실제)점수입니다. 이것을 보고 대학들은 평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