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A레벨 과정은 1년간 동고동락을 해야 안전하게 대학진학이 가능합니다. [A level / 에이레벨]

많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점수만 잘 받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일 것 입니다.

이론적으로만 보더라도 점수만 잘 받는 일은 로또 당첨되는 것 만큼이나 확률이 적을 것 입니다.

학생이 공부를 하는 만큼이나 각 학교, 교육기관에서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대학은 UCAS를 통해서 지원을 하며, 홍콩 및 싱가폴은 대학에 직접 지원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공부만 하고, 저희는 저희의 역할을 모두 조용히 처리하기 때문에, 이 중요한 과정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에서 오퍼를 주기 위해서 요구하는 내용이 은근히 많습니다. 각 등록된 교육기관을 통해서 발급을 받아야 하며, 도움을 받아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로 교육기관에 적을 두고 있지 않는다면, 그 순간부터 모든 공신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부분은 대학에서 오퍼를 이미 받았어도 최종시험까지 마무리를 하지 않는다면 모두 해당이 되는 사항입니다.

저희의 A레벨 학생선발 기준을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깐깐하게 잡은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아무리 이전에 공부를 못 했어도, 전혀 게의치 않습니다.

다만 저희와 끝까지 갈 수 있느냐에 대한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학생들이 막연하게 점수 잘 나오겠지... 하고 착각을 많이 합니다. 정말로 착각이라는 사실을 실제 시험을 치르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그럼 이미 A레벨 시험에 응시를 한 흔적이 남게 되며, 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이런 점에서 마이너스가 됩니다. 다시 보면 되지...하는 그릇된 생각으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점점 멀어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