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콩 폴리테크닉대학 (이공대) 두곳 인터뷰를 봤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6. 1. 29. 19:17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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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폴리유에서 저희 학생 두명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한명은 호텔경영학과, 또 한명은 컴퓨터공학과 였습니다. 역시 단과대 별로 각자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니 인터뷰 스타일 조금 달랐습니다.

호텔경영학은 학과에 근접해서 인터뷰가 이뤄졌으며, 컴퓨터공학은 학과는 물어보지도 않고,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둘다 공통점은 '이 학생에게 오퍼를 주면 과연 올까...' 하는 스타일 같았습니다.



호텔경영학과에서는 A레벨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컴퓨터 공학과는 이제 홍콩도 대입시험이 바뀐지 몇년 되었으니 A레벨은 알지만, 시험의 구조를 잘 몰라서 설명도 곁들였습니다.

이 두명학생들은 영어를 잘 하기 때문에, 별로 걱정없이 오퍼가 나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리고 바로 A레벨 점수들이 폴리유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들어갔으니 사실상 걱정은 없습니다.  호텔경영학 지원학생은 워낙에 여기 호텔경영학을 가고 싶어서 지원을 했고, 컴퓨터 공학 지원학생은 목표가 홍콩대 입니다. 그래서 전략을 짜서 잘 움직여야 합니다. 오퍼가 어디가 먼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략을 잘 짜서 학교 선택을 해야죠^^



이제 다음주 월요일은 3명이 홍콩중문대 인터뷰를 연달아 보네요..^^

중문대 인터뷰 스타일은 좀 압박이 좀 가해지기 때문에 준비를 좀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과에 대한 정보도 살펴봐야 하는등 이것저것 준비를 좀 해야 하네요.

그래도 셋다 모두 한 영어들 하니, 최소한 영어 못한다는 소린 듣지 않을 것 같습니다. 11월에 중문대 방문했을때, 아주 영어 잘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할테니까 기대하라고 한게 좀 있어서... 저희 얼굴이 달린 문제 입니다.^^

이번 홍콩지원 싹~다 마무리 되면, 저희가 거사~~를 준비하고 있는게 있는데, 모두 순조롭게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 A레벨을 준비하면 특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학진학에 있어 가능성은 훨씬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