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대 준비하기 (A레벨 /A Level)

2015. 7. 11. 11:41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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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의대를 가기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대학교 입학이 보통 쉬운 걸로 알고들 계시죠? 의대는 안그렇습니다. 영국에 약 30여개의 의대가 있습니다. 그 중 외국인들은 대학 당 약 10여명 내외 많아야 20명도 안되는 인원을 선발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인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영국의대입학은 결코 쉬운길이 아닙니다. 

워낙에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인데, 섣불리 아무나 선발을 할 수도 없는 일이겠죠.

그리고 영국에서도 의사라는 직업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직업 중 하나 입니다.영국학생들도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 엄청 열심히 합니다. 

이 친구들과 별다를 바 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국 의대에 진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영국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A레벨 준비는 필수사항입니다. 그런데 대학 홈페이지를 보면 의대의 입학점수가 수학과나 관련학과들에 비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의대 가는 학생들이 이 학생들보다 공부를 더 못하는걸 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의대에서는 A레벨로만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의대 진학생 들은 A레벨 점수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럼 A레벨 점수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면 또 뭐가 있을까요?

지원자들은 보통 10월 중순에 의대 지원을 모두 마칩니다.그리고 UKCAT이나 BMAT을 요구하는 대학에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이 시험을 9월, 10월, 11월 경에 마무리합니다. 그 점수도 대학에 제출을 해야 합니다. 


그럼 대학에서 지원자이 예상점수와 UKCAT, BMAT 등의 점수를 토대로 인터뷰 요청준비를 합니다. 


인터뷰는 어떤 대학은 어렵지 않게 어떤대학은 인터뷰 비중을 크게 두는 곳이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주로 의학지식을 묻는 것이 아닌, 의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합니다. 

의학지식은 대학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등의 자질을 평가하게 됩니다. 


본원에서 현재 영국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을 초빙해서 의대준비생을 위해 각종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의대생의 영국 의대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UKCAT, BMAT 등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며, 인터뷰에서는 무엇을 물어보는지 등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