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6. 16:24ㆍKII스쿨
이제 또 저희 KII의 개강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저희 기본 패턴은 9월개강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9월 개강, 6월 종강식으로 바로 12학년 졸업 후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영국식인 A레벨의 커리큘럼을 따라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설정이 되었습니다. 일부 국가들이 입시가 다른이유로 연초개강, 연말종강으로 바꿀까도 잠시 고려한 적이 있지만, 특정국가에 한정해서 교육을 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다수의 기준을 따라서 9월로 계속 유지중 입니다.
이렇게 주력과정인 A레벨 과정의 11학년은 다음주인 9월 2일에 개강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9학년, 10학년 과정이 또 있기 때문입니다. A레벨에 들어가기 전인 IGCSE과정으로서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되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좋은대학에 가겠다고 급하게 A레벨 시험지를 붙잡고 풀기시작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행위임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특히 국내파 학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아서 이를 그냥 방조하게 되면, 차후 A레벨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조차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보통 IGCSE레벨에서는 좀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를 시도해 봅니다. 개념위주의 공부로서 소위말해 암기식이 통하는 단계 입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닌 부분을 공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IGCSE레벨이 마지막 단계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보통 9학년부터 시작을 하면 아주 다양한 분야까지 손을 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보통 9~11과목 정도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고 이를 통해 내가 어느분야에 적성이 있는지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를 늦게 접해서 나이가 이미 차 버리면 또 9학년의 기회가 날아가게 됩니다. 필수의 단계가 아닌 관계로 이런 경우에는 10학년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10학년은 9학년보다는 과목수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 입니다. 1년 후에 바로 시험에 응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많은 과목을 이수하기 보다는 가급적이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목들로 추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이 올해 저희 KII에서는 10월 21일에 개강이 확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과 직접관련이 있는 학년이 아니다보니, 학생수가 많지 않은 것도 한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점차 이런 정보들이 많이 노출 될 수록 IGCSE의 필요성이 제대로 어필이 된다면 학생들 수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IGCSE (또는 GCSE)를 마치고 A레벨을 마치면 바로 영국식의 정통코스가 됩니다.
제대로 배웠을때는 해외입시의 천하무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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