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대학의 비전 [한국국제어학원/KII글로벌스쿨]

싱가폴로 대학을 가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국은 현재 청년실업이 1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싱가폴은 전형적으로 실업률 걱정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냥 단지 내가 어떤 기업에서 일을 할까가 고민인 곳 입니다.

대졸자들은 문제없이 취업을 하며 자신의 기량을 키워나갑니다. 여기에 한국인과 같은 국제학생들도 합류를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은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로서 외국인의 체류에 있어 굉장히 관대합니다. 내가 능력이 있다면 싱가폴에서 취업을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걸 싱가폴 정부에서 별도로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그럼, 싱가폴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준비가 무엇일까요?

네 , 바로 대학의 진학입니다. 싱가폴에는 NUS, NTU, SMU, SUTD를 주류로, SIT와 SUSS까지 총 6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합격을 하면 외국인 학생들도 졸업 후에 3년간 취업을 하겠다는 조건을 걸고 학비를 싱가폴 정부로 부터 보조를 받습니다.

NUS와 NTU가 같은 급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SMU와 SUTD가 다음급으로 사실상 공부를 좀 할 의향이 있다면 여기까지만 목표로 잡아도 합격은 충분해 집니다. SIT와 SUSS까지 볼필요도 없습니다.

SMU와 SUTD는 각각 미국의 유펜의 와튼스쿨, 그리고 MIT를 등에 없고 설립된 대학들 입니다.

처음부터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이렇게 4개교는 졸업 후 실질적으로 대우에 있어 차이가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중복합격을 해도 기호에 따라 선택을 해서 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NUS와 SUTD에 동시합격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NUS를 가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대학의 수업수준 역시 높습니다. 놀고먹을 생각으로 간다면 일찌감치 포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가폴은 어려서부터 공부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런 학생들이 들어가는 곳이 싱가폴대학 입니다. 이런 학생들과 경쟁을 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졸업 후 취업이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내가 노력을 했고, 성과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헤택을 받는 것 입니다.

싱가폴대학은 영국스타일의 3년제와 미국스타일의 4년제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있는 NUS, NTU는 주로 3년 (또는 4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에생긴 SMU는 미국식, SUTD는 3.5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학업이 끝나면 취업은 문제없이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을 합니다. 보통 경력을 3~4년 정도는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싱가폴에서는 취업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지금은 수요가 많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겠지만, 이런 기회가 있다는 자체가 외국인들에게는 축복입니다.

어느나라든지 영주권을 취득하면 자국민과 신분이 거의 같아지기 때문에 대우를 받고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영어권 나라로서 다국적기업도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경력을 3~4년 정도 쌓는다면, 그것은 국내로 복귀했을때 큰 자산이 될 겁니다.

이것이 바로 싱가폴대학들의 비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