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은 특정대학을 진학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A Level/에이레벨]

2018. 12. 18. 19:26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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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의 고득점을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선 거시적으로 접근을 해서 미시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구조를 한국학생들이 이해를 하지 못해서 성적을 받지 못 합니다.

10명 중 9명은 반대의 순서로 접근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가 한도 끝도 없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 입니다.

학생들의 특징은 선생님이 계속해서 문제풀이를 해 주길 원합니다.

바로 한국식의 시험에 적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해서는 A레벨에서 절대로 성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A레벨 공부가 어려운 이유가 다름이 아닌, 한국학생들의 머리속에 박혀 있는 잘못된 공부스타일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서는 아예 한국식의 입시에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A레벨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그 결과 올 A*또는 대부분 A*~A의 완벽한 성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우리애가 공부를 잘 했는데, 시험에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결과가 안 좋아요'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 조금만 더 하면 성적이 금새 오를 것으로 막연한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그 성적은 절대로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가 아닌, 공부를 안했거나 잘못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입니다. 다시 보면 잘 볼것 같다는 것은 그야말로 근거 없는 자신감 입니다. 애초부터 잘못된 공부방식으로 나갔기 때문에, 공부를 다시 한다고 한들 성적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딱 한가지 입니다. 이전의 사고방식을 모두 쓸어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입니다.

공부방식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온 겁니다. 그것을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성적이 안나왔다고 미화를 시켜서 이야기 하는것 뿐 입니다. 모두가 그렇다면 재응시를 한 학생들은 모두 A*를 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재응시에서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희 학생들도 A*~A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들이 대부분 1회 응시지 재응시로 이렇게 높은 성적은 나오지 않습니다. 현실을 빨리 꺠우쳐야 합니다. 영국대학들은 어쩌면 이런 원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재응시에 대한 핸디캡을 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희가 1년 속성반과 2년 정규반을 운영합니다. 성과는 2년 정규반이 월등합니다.

더 많이 공부를 해서일까요? 아닙니다.

1년 속성반은 고등학교 졸업생들 즉,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학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준은 훨씬 높습니다. 그에 비해 2년반 학생들은 자체가 고등학교로서 그야말로 0에서부터 시작하는 학생들 입니다.

그럼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더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후자의 경우가 더 성과가 좋은 이유는 처음부터 제대로 길을 잡아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1년반 학생들도 2년반 학생들과 비슷하게 잡아서 운영을 하지만, 학생들의 마음가짐의 문제는 항상 숙제로 남습니다.

즉 본인들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그냥 잘 하는 줄 착각을 한다는 것 입니다. 현실을 빨리 깨우치는 학생들이 결국 성공을 합니다.

바로 A레벨도 이런 목적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 한다는 것 입니다. 특정대학을 목적이 아닌, A레벨의 교과과정을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이 높은 성적이 나오고 좋은대학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