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대학의 장학금 시스템!!! [KII글로벌스쿨]

2018. 10. 31. 10:11KII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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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대학들의 장학금 시스템을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싱가폴은 튜션그랜트라고 해서 학비의 일부를 싱가폴 교육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을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이것은 장학금이 아닌, 학비보조제도입니다.

졸업 후에 3년간 싱가폴 정부에 등록된 기업에서 근무를 하면, 상환의 의무가 없어지는 제도 입니다.

이것을 학생들에게 적용하면, 좋은대학을 졸업하고 취업도 하는 등,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그뿐인가요. 영주권도 비교적 손쉽게 취득을 합니다.

학비의 최대 80%까지 커버가 됩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약 5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게 끝인가!!!




나머지 연간 1500~2000만원에 해당되는 학비에 대한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 모두 커버가 됩니다. 더 많이 받으면 기숙사비 일부까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최대 싱가폴 2만불까지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튜션그랜트는 모든 합격생이 가능한 반면,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해야 합니다.

그것도 굉장히 우수해야 합니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 낫겠죠???



싱가폴의 교육부에서 정식인가가 된 대학은 NUS, NTU, SMU, SUTD, SIT 이렇게 외국인이 입학가능한 대학과 SUSS라는 싱가폴인, 영주권자만 입학이 가능한 대학이 있습니다.

이들대학은 졸업 후에 취업이 모두 현실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가능합니다. 싱가폴이 아무리 취업이 잘된다 한들, 아무나 취업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싱가폴에 수 많은 사립학교에서 해외의 학위를 제공하고 있지만, 위의 공립대학들과의 격차는 극과 극입니다. 바로 싱가폴 공교육의 힘입니다.

교육은 본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하는데, 싱가폴의 사립학교들은 대부분 영리가 목적이기 때문에, 공교육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입니다.

싱가폴의 공립대학은 아예 처음부터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받아 철저한 교육을 시켜 사회에 인재로 배출을 해 내지만, 사립은 영리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지원자를 모두 받습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는 각 과정에 패스를 못하면 제적을 시켜야 하지만, 설렁설렁 넘어가 줍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영어권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고도 영어구사를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싱가폴 교육 당국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사립교육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산하에 CPE라는 기관을 두고 대대적으로 싱가폴 사립교육에 손을 댔습니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의 사립학교들이 폐교를 당했고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 학교들이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싱가폴 교육부 산하의 CPE는 직업관련 기관으로 이관이 되었고, 사립교육은 연구목적의 교육이 아닌, 다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학교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초를 튼튼히 둔 바탕에 응용을 접목시키는 싱가폴의 공교육과 단지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응용에만 집중하는 사립교육간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립은 싱가폴 정부에서 주도하지 않는한 공립과의 격차는 절대로 좁아질 수 없을 겁니다.

싱가폴의 교육이 우수하다는 것은 바로 싱가폴 정부에서 주도하는 공교육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어려서부터 엘리트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싱가폴은 대학의 입학커트라인도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그 세계 최고수준이 어느수준인지 감이 안오신다면, 살짝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옥스포드, 케임브리지의 A레벨 입학최조요구수준은 AAA입니다. (학과별로 A*A*A~A*AA) 하지만 싱가폴의 NUS, NTU는 AAA의 성적으로는 100% 탈락합니다. 자격 조건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최소 A*AAA 안정권은 A*A*A*A*입니다.

선발방식이 달라서 입학성적에서 차이가 납니다. 자세한 선발방식은 저희 네이버카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싱가폴대학 진학은 KII글로벌스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