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7. 17:46ㆍA레벨 SAT AP정보
이왕 제대로 공부해서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된 학교 (교육기관)을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다들 자기네가 최고라고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막상 겪어보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습니다. 광고를 보면 대부분이 조금 좋은 것을 극대화해서 최고인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곳에서 공부를 해야 할까요? 그곳이 국내든 해외든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잣대로 신중히 고려한 후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잣대로 보는 기준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실제로 학생들의 성적이 나오느냐 입니다. 여기저기 뻥튀기 광고가 많습니다. 지금과 같이 선택의 폭이 넓은 경우에는 처음시작하는 곳으로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결국 학생들의 결과가 어떠냐는 학교선택의 굉장히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10명 중 5명이, 7명이, 9명이 10명이 등등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록 좋은 학교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그 학생들이 진짜 학생이냐가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배워도 그만, 안배워도 그만인 학생들이 잠시 발을 붙여서, 혹은 그냥 시험만 응시를 해서 우수한 성적이 나와도 슬그머니 자신의 실적인냥 광고를 합니다. 그건 그냥 얻어걸린 것이지 그 학교의 실력이 아닙니다. 서울대 10명을 보냈는데, 그 학생들이 각각 최고의 고등학교에서 1등을 하는 학생들을 모아놓고 한두번 강의해서 서울대 보냈다는 거나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에 학부모님들은 많이 속습니다.
셋째로 대학 합격 후 진학여부 입니다.
보통 대학들은 입학허가서를 먼저 발급합니다. 그 입학허가서는 조건부 입학허가서 입니다. 그리고 파이널 시험에서 몇점을 받아오라는 조건을 겁니다.
원래 뛰어난 학생들 위주로 명문대학에 지원을 하는 것이 맞지만, 누구나 다 명문대학에 가길 원하기 때문에 실력이 안되어도 명문대학에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각 학교들은 Predicted score, 즉 예상성적을 제출하는데 실제실력보다 높게 제출을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것을 보고 굉장히 많은 명문대학들이 합격허가를 합니다. 대신 파이널 시험에서 일정 성적에 충족을 해야 하는데 수 많은 학생들이 여기서 모두 실패를 합니다.
자 여기가 포인트 입니다.
합격을 했다고 줄줄이 광고를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막상 대학에 가보면 그 합격생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매년 OO대학에 합격 했다고 자랑을 하는데, 막상 가보면 학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파이널에서 성적을 충족하지 못 했기 때문에 결국 떨어진 것 입니다.
넷째로 이런 학생들의 모든 교육과정을 오픈하느냐 가리느냐 입니다.
대략적인 학생통계가 있어야 나를 접목해서 과연 이곳에서 내가 공부를 해서 성공할 수 있을지를 예측 할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통계는 없고 그냥 광고만 있으면 대부분 허위 입니다. 이렇다할 실적이 없기 때문에 통계가 없는 것 입니다.
그냥 좋아요~ 좋아요~ 만 말로 하는 곳 입니다.
다섯째로 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바로 중계인과의 거래가 있는 곳 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정수준까진 이해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아주 적극적으로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곳은 학생의 비전에 어둠만 있을 뿐 입니다. 교육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잘만 공부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해 주는 것이 A레벨 교육과정이지만, 잘못전달이 되면 시험에만 얽메여 폐인이 되는 것이 A레벨 교육과정이기도 합니다. 뜬그름을 잡고 가지 말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 접목시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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