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대학, 이론만 아는 것과 실제로 진학은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2018. 9. 24. 17:52대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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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교육은 기본적으로 영국의 시스템을 따르면서 국제기준에 맞춰 미국의 교육과도 매우 유사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영국의 교육제도를 미국식인 12학년제로 편성을 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싱가폴의 고등학교인 주니어컬리지, 그 중 상위권 학교들은 영국의 옥스브지리도 많이 보내지만, 미국의 아이비리그대학들도 많이 보낸다는 겁니다.

여기에 살짝 발을 담가서 묻어가려는 학교가 있으니 바로 KII글로벌 스쿨 입니다!!!

그동안 영국의 A레벨을 인가받아 싱가폴 스타일로 교육을 시켜 영국, 홍콩, 싱가폴대학으로 진학을 시켜왔으며, 여기에 SAT를 조합해서 이제 미국 및 싱가폴의 미국대학으로 확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싱가폴에서 미국적인 요소를 찾아보면, 우선 NUS는 영국스타일의 대학으로 시작을 해서 싱가폴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싱가폴은 영국과 달리 8월 개강이며, 또한 학생선발을 컨디셔널 오퍼를 주는 식이 아닌 성적을 제출하면 당락을 결정하는 식으로 선발을 합니다.

매번 마감은 2월 마지막 날입니다. 영국에서 A레벨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 NUS에 당해년도 지원자격이 아예 되질 않습니다. 그나마 인터네셔널 시험을 응시하는 영국 이외의 국제학교나 저희 KII글로벌 스쿨의 경우에는 시험이 10월, 1월에도 있어 당해년도 입학자격을 갖추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쉽진 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커리큘럼상 4월에 끝나야 5/6월에 파이널 시험을 보는데, 1월에 시험을 본다면 진도도 빼지 못한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결국 NUS는 다음년도에 오라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이것을 맞추기 위해 결국 SAT를 응시를 하게 됩니다. SAT를 응시하면 일단 선발대상에 우선 낄 수 있으며, A레벨의 수준상 SAT성적 취득이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결국 NUS입학의 길이 수월해지게 됩니다.

또 한가지, 바로 NUS안에 들어있는 Yale-NUS College 입니다. NUS안에 있지만 NUS와 운영은 달리 합니다. 철저히 미국시스템으로 SAT를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NUS의 기준에 맞춰 준비를 하면 NTU, SMU, SUTD는 자연스럽게 합격비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대학의 수준은 싱가폴 내에서 모두 같다고 하지만, 분명 인기순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NUS가 동종계열에서는 항상 높은 성적을 보입니다.

결국 싱가폴이 아무리 입학이 어렵다 해도 이렇게 성적으로 완전 무장한 학생들은 쉽게 들어가 집니다. 왜냐면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공부가 제일 쉽기 때문입니다.

영국, 미국은 공부를 어느지점까지만 본 후에 그 외의 것을 보다보니 공부만 잘해서 합격이 어렵습니다. 이에 비하면 NUS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쉬운 대학입니다.


그 공부의 수준은 사실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맞게 준비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맞지 않는 방법으로 준비를 하기 때문에 탈락을 하는 것 입니다.

똑같은 시간, 똑같은 열정을 쏟아부어도 될사람만 되는 이유가 바로 바르게 준비를 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입니다.

실제로 진학을 하는 KII글로벌스쿨에서 그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