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7. 10:13ㆍKII스쿨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억지로 마지못해 함을 비유하는 말.
지난 십여년간 학생들 유학상담을 하며, 울며 겨자 먹기식의 해외대학 진학의 사례를 수 없이 많이 봤습니다. 해외유학은 학생들이 선택이라도 할 수 있지만, 국내대학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면에서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국내의 획일적인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대안학교가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결국에는 학생들이 대학을 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면에서는 여전히 국내 정규교육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희 KII글로벌스쿨은 이런 대안학교의 대안으로, 이제는 맞는 교육을 시켜서 학생들의 정해진 기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을 교육시킵니다.
같은 기간, 같은 선생님, 같은 시설에서 교육을 시켜도,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의 진학성과는 극과 극을 보입니다.
똑같은 학생이 공부를 하는대도 말입니다.
결국 '대세'를 따라야 한다는 것 입니다. 대안학교의 기본 취지가 '대세'를 따라가지 않고, 학생들의 성향에 맞춰 자유로운 교육을 시킨다는데 목적이 있지만, 사실상 명문대학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목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도 결국에는 이에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결국 대세를 따라가지 않고, 막연하게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요즘 대안학교의 한계 입니다.
옛날에는 어르신들이 해외유학가면 다 미국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굉장히 다양한 국가로 다양하게 나갑니다. 이런 사회현상은 더이상 미국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나타냅니다. 옛날에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면, 인정. 하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면, '어디'?가 따라붙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명문인지, 정말로 명문인지의 여부는 이내 가려집니다.
이렇게 남들 다 가는 대학에 가려고 대안교육을 선택했나 하는 허탈감이 듭니다. 저희 KII글로벌스쿨은 이런 대안학교의 대안을 위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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