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굴리지말고~ 그 시간에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 [A레벨/A Level/에이레벨]

예전에 어느 교양프로에서 본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은 생각하길 좋아한다는 겁니다. 좋은 의미에서가 아니고, 부정적인 의미에서 말입니다.

이말을 교육쪽에 접목을 해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좋은대학에 갈 수 있다.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는데, 한국사람은 어떻게 뭘 열심히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남들 공부하는 시간에, 나는 어떡하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요령을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 때론 맞아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수 많은 변수가 있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어디 한두번 안 맞나요.

하지만 여러분의 인생을 그렇게 운에 맞겨서 준비하고 싶나요?

A레벨 준비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저희는 항상 블로그를 통해서 열심히 꾸준히 묵묵히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과목을 다양하게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꼭 보면, 한번 더 생각합니다. '대학에서는 3과목을 평가하는데, 왜 많이 준비하라고 하지?'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하면, 뭐 할말이야 없지만, 결론은 대학들은 많이 다양하게 공부를하고 그 중에서 잘 하는 학생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묵묵히 꾸준히 공부를 하면 어떤 변수가 작용을 해도, 나는 뽑히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요령만 피운 사람의 경우에는 단번에 기준이 바뀌어 버리면, 그야말로 완전히 절단나 버립니다.

때로는 수십명 중, 수백명 중 내가 얻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숲을 봐야지, 나무를 바라보면 될까요???

그런데 대학들도 다 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