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같아도 결과는 다릅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A레벨이라고 다 같은 A레벨이 아닙니다.

그냥 A레벨을 시작했다고 해서 대학에 진학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희망대학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갖추었느냐 아니냐가 대학진학의 키가 됩니다. A레벨은 그중 한가지 입니다. 따라서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

이런 것이 오랜 전통이기에 그냥 따를 수 밖에 없는, 바로 기록들 입니다.

여러분이 A레벨을 준비하며 대학에 지원을 할때, 바로 대학에서 바라보는 여러분들의 잠재가치 입니다. 영국과 홍콩은 방식이 같아서 이걸 토대로 선발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공부한 학교의 역사가 중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많은 대학들이 국제학생 입학을 선호하다보니 A레벨 준비만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대학에 진학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대학의 수준이 최상위라면 상황은 좀 달라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최상위이기 때문입니다.

자국민, 외국인 구분없이 학생들이 마구 지원하는 인기대학에서는 이미 자신들이 정해 놓은 정원을 무조건 넘기기 때문에 학생들을 골라서 받아야 합니다.

성적을 가지고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과정을 어필해야 하는데, 바로 여러분들이 과거에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어떤 학교에서 공부를 했는지는 여기서 중요한 과정으로 적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