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파, 비유학파와의 차이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보통 세계 굴지의 명문대학에 가려면,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인터넷 상에서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외 조기유학을 나갔다가 아이만 버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영어권으로 어려서부터 나가 있으면, 무엇보다 언어는 잘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장점일 뿐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관리 시스템이 엉망이어서,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님 손에 커야 합니다.

좀 부담스럽겠지만 그래도 어머니들이 동행하는 유학이 아이들이 올바로 크는 길입니다.

그럼, 조기유학을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보낼 수도 없고, 안 보낼 수도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독립심이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뭘 해도 잘 합니다. 본인들의 길을 본인들이 알아서 개척합니다. 학교에서 시키는 것은 꼭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어서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을 한 경우는 바로 언어에 있어서 유창하다는 한가지 이점만 있을 뿐 입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A레벨을 교육시키며 어지간한 조기유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다 보내 봤습니다.

비유학파도 요즘은 영어 잘 합니다. 다만 영어를 많이 쓰지 않는 환경이기 때문에 안쓰는 것 뿐 입니다.

토플점수, 아이엘츠 점수 등 비유학파 학생들이 더 좋은 점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려서 잠깐 나갔다 온건 조기유학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한국스타일대로 공부의 습관이 길들여져 있어, 해외 명문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더 열려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국에 국제적인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에 조기유학을 떠났지만 지금은 글로벌화가 되어 있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준비가 가능하고 실제로 진학을 합니다.

비용이요?

해외유학의 반의 반도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