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6. 21:52ㆍA레벨 SAT AP정보
A레벨로 싱가폴대학에 진학하라는 이야기는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준비하라는 이야기는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싱가폴대학 진학에 있어 전략이 크게 중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싱가폴은 그냥 점수 잘 나와서 그걸로 당락을 결정 받으면 되기 때문에 사실 좀 단순합니다. 한국대학 진학과 방식이 사실상 같아고 볼 수 있으며, 싱가폴대학이 몇개 없으니 간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눈치작전이고 뭐고 없다는 것 입니다. 싱가폴로 가려고 맘 먹었다면 다 지원하고 보는 것 입니다.
그런데, 뭐를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한 분들 많습니다.
여기저기 보니 고교내신 잘 받아야 한다는데, 막상 자신의 내신을 보니 참으로 답이 안나옵니다.
사실 이미 망친 내신이 있는 분들은 있는걸 어찌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A레벨 전형이라면 어쩌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어디선 A레벨로 고교내신을 세탁하라?고 하는것 같은데, 대학이 뭐 바봅니까.
그런 표현자체가 A레벨과 수준이 맞지 않는군요~
보통 대학을 지원하다보면 자신의 히스토리가 다 나옵니다.
다만 영국대학은 절차가 간략해서 불필요한 과정들을 다 생략할 수 있지만 아시아권대학들은 내용들 다 들어갑니다.
포인트는 바로 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취득했느냐!!가 관건입니다.
싱가폴은 결과주의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NUS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가지고 있느냐가 최대 관건입니다.
SAT보신분들 불안하시죠? 이 점수가 과연 합격이 될지 아니면 부족할지.
A레벨도 이부분에서는 자유롭지 않지만 그래도 매년 패턴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고교내신으로 속썩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왜냐~ 그게 시스템이니까요.
남들이 하는 이야기만 듣지 말고 실제로 자신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A레벨 전형과 다른 미국식 전형이 어떻게 다른지요.
물론 A레벨을 했어도 추가로 SAT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미국 아이비리그까지 같이 보는 경우입니다.
A레벨은 A레벨, 미국전형은 고교성적과 SAT 또는 ACT성적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대학 홈페이지에 잘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입학하는 점수통계를 잘 내보면 내가 몇점으로 어떤 학과에 갈 수 있겠다는 답이 어느정도 나오게 됩니다.
사실 싱가폴은 지원절차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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