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 케임브리지 준비하기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5. 10. 18:46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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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대학 케임브리지대학 (University of Cambridge)입학 준비는 어떻게 할까?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거의 모든 학과에 걸처 거의 세계 한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세계 순위만 높은 것이 아니고, 입학 경쟁률도 치열합니다. 여러개의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대학으로서 각 대학별로 모집을 하기 때문에 좀 독특한 구조로 경쟁이 진행됩니다. 케임브리지대학 전체로 봤을 때는 100명 뽑는거 한번 해볼만 하겠다. 라고 생각이 들지만, 각 대학별로 나눠보면 3명, 5명, 혹은 1명 등을 뽑기 때문에, 급 무기력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케임브리지에서 요구하는 학생 상은 어떨까요?

어떤 학생들을 선호할까요?

전형적인 영국 스타일은 바로 공부 잘 하는 학생입니다. 어느 대학을 막론하고 명문대학교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을 뽑습니다. 그런데 영국 스타일은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잘 하는 순서대로 선발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입학을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되는 것 입니다.

A레벨을 준비하면, 영국대학에 진학하기가 쉽습니다. 상대적으로 A레벨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이 과정을 잘 마치면 대학 진학은 뭐 일도 아닙니다.

보통 대학진학을 하는데 3과목이면 됩니다. 그런데 케임브리지 입학생들을 보면 4과목, 5과목 등 다양합니다. 올 A*로 소위말해 A레벨의 고수들은 다 모입니다. 그런데 막상 입학에 필요한 오퍼점수는 아무리 높아봐야 A*A*A라는 것 입니다. 물론 이점수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선발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포인트는 인터뷰 선발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인터뷰에 선발이 되어야 합니다. 수 많은 지원자들이 인터뷰도 선발이 되지 않은체 나가 떨어집니다.

Personal Statement에서 1차로 걸러집니다. 그리고 케임브리지 대학은 UCAS 지원 외에도 COPA지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UCAS보다 좀더 세밀하게 기입을 합니다.

이곳 서류전형에서 또 우수수 떨어집니다.

여기가지 살아남아서 인터뷰에 선발이 된다면, 이제 여러분의 지식을 대학 교수님에게 잘 전달하면 됩니다.

사진을 막 구하다 보니 좀 흐린 사진을 구했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컬리지) 경제학, 공학 등의 교수님들과 저희 학생들과의 모의 인터뷰 입니다.

해당 학과로 지원을 하면 이분들이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케임브리지의 인터뷰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영국 본교에서의 인터뷰, 그리고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의 아시아권 인터뷰, 그리고 스카이프 인터뷰 이렇게 됩니다.



영국 가는게 유리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가지 비행기값 들여서 오지 말라는게 케임브리지의 입장입니다.

그래도 스카이프 인터뷰는 뭔가 찝찝하다 생각한다면, 9월 20일경까지 미리 지원을 하시면 아시아권에서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학 교수님 재량으로 스카이프 인터뷰 볼 수도 있음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인터뷰는 상당히 논리적인 질문들이 나옵니다. 그냥 교수님과 농담 따먹기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교수님은 지원자의 재능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선택이 되면, 컨디셔널 오퍼가 나옵니다. 컨디셔널 오퍼는 케임브리지 정도에 지원을 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눈감고 받을 수 있는 A*AA~A*A*A 정도 입니다. 

오퍼를 받으면 A레벨 최종시험에서 요구하는 점수만 받으면 최종합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