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없이 응시하면 절대 안될 시험 = A레벨 [A Level / 에이레벨]

이제 다음주 부터 A레벨 시험이 본격적을 시작됩니다.

언어시험 등은 이미 개별 스케줄에 맞춰서 시작을 한 것도 있지만, 다음주에 IAL의 실험파트를 시작으로 다다음주에는 여러개의 버전이 모두 시작이 됩니다.

A레벨은 항상 이야기 하지만, 단순히 시험만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모든 시험이 물론 마찬가지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긴 하지만, 특히 A레벨과 같은 문제의 근본을 알아야 풀 수 있는 형태는 하루이틀 스킬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막상 수업을 들어도, 수업때는 다 아는 것 같지만, 문제지를 받아보면 멘붕이 옵니다. 그 이유는 이런 부류를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식에 적응되어 있는 우리 한국학생들은 더 그렇습니다.

문제를 받아보면 딸랑 하나 주어지고, 그에 대해서 사실 논해야 하는 식의 문제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대학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를 알아도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정확하게 아는 지식을 응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답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서술형이라고 해서 그냥 자기 생각나는대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튼튼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를 토대로 서술을 해야 합니다.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 입니다.

영국이 흔히 기초학문이 강하다고 합니다. A레벨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A레벨시험에 응시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