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경쟁에서 승리는 항상 아시아권 대학입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 3. 28. 10:46A레벨 SAT AP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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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벨도 다른 시험들과 같이 이제는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대부분 정복이 되었습니다.

서양권 대학과 아시아권대학은 같은 명문대학이라도 좀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포인트가 바로 서양권 대학들은 높은 성적이라는 것이 어느 한계점이 있지만, 아시아권대학은 그 한계가 없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영국의 대학들은 아무리 지원자가 공부에 뛰어나서 3과목 A*, 4과목 A*, 5과목 A*가 나와도 자신의 오퍼기준인 A*AA 혹은 AAA정도만 취득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마치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같이 일정점수만 취득이 된다면 되는 이론입니다. 물론 운전면허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정점수만 넘는다고 대학에 합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차 적인 문제가 있지만, 영국의 대학들은 일정점수 이상이 되는 것 이외에 다른면에 의해서 대학으로부터 선발이 되어져야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아시아권 대학이므로, 아시아대학을 봅시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싱가폴입니다. 성적순으로 선발을 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 다음으로 홍콩입니다. 방식은 영국의 방식을 따르지만, 결국 성적에 의한 선발이 주를 이룹니다.

단, 대학별 선발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들 대학들은 인기학과의 경우 보통 3A*는 기본이며, 학과에 따라 4~5과목을 해 줘야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홍콩의 경우 장학금도 걸려있기 때문에 많이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한국의 대학들도 최근에는 점수가 굉장히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대학은 해당이 안되어서 별로 관심을 갖진 않지만, 카이스트의 경우에도 최근 수년간 A레벨 입학점수대가 상당한 차이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A레벨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아시아권 대학 출신자들이 성적을 올리는데는 유리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