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3. 20:00ㆍA레벨 SAT AP정보
저희 1월 개강은 예정모집인원이 모두 찼고, 이미 개강한지 한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 지금 알았는데, 한달 빠진건데 다음달에 들어가면 되나요?' 하시는 분들이 좀 의외로 많습니다.^^ 죄송합니다만, 5월개강으로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앞으로 1년이라는 기간동안 저희와 여러분 혹은 자녀분들이 함께 항해를 해 나갈 건데, 최소한 한두달 길게는 1~2년 정도 진로에 대해서 저희와 상의를 하시고, 이곳에 목표를 두신 분들이 오십니다. 그냥 갑자기 알게 되어서 오시질 않습니다. 대학에서 학생 모집에 대한 기준이 있듯이 저희도 마찬가지로 그 기준을 두고 선발을 합니다. 그것이 저희도 좋고 학생본인도 좋습니다.
개강일이 한참 지나서 들어오게 되면 결국 진도에 따른 격차로 학생본인도 괴롭고, 그에 맞춰서 따라오지 못하면 가르치는 선생님도 괴롭습니다. 물론 잘 따라오는 학생들도 있지만, 항상 말씀 드리듯이 저희는 개개인을 보고 나가는 것이 아닌 그룹 전체를 보고 나갑니다.
갑작스럽게 입학문의가 와서 바로 등록을 하면 물론 저희야 비즈니스 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남는게 학생 책상입니다. 하나 더 넣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한두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인생을 두고 장기 플랜을 짜는 곳이 바로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이 될수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시고 오시라는 뜻에서 말씀 드립니다. 한두주, 한두달 하고 말 것 같으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5~6개월 하고 그만두는 것도 물론 더더욱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서 제가 간혹 아주 독설을 퍼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독설이 아니고, A레벨 만만히 보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장난 아니고, 사법고시 같고 기타 등등 간혹 포스팅 합니다.
여간해서 광고글을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이렇게 쓰는 것 자체가 광고이긴 하지만요..
즉, 거짓말해서 올리진 않겠다는 겁니다.
어디대학 갔으면 갔다, 못 갔으면 못 갔다 등등 주로 있는 사실대로 올리는 편입니다. '여기는 어디 어디 보냈나요~" 물어보시는 것도 사실 별로 대답하기 편치는 않습니다. 매번 포스팅 하고 카페나 홈페이지 등에 올리고 대부분 공개를 하는 편인데, 정말로 A레벨 공부 및 진로에 대해서 면밀한 상담을 해도 부족한 시간에, 누가 어디가고, 어디가고 등 이미 다 공개해 놓은 것을 다시 짚어서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어떤 경우에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설명하다가 '죄송합니다만, 저희 모집 이미 다 끝났습니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솔직히 그냥 알아만 보는 분들은 '아~ 네.' 하고 가십니다. 그런데 정말로 진지하게 알아보시는 분들은 뭔가 방법을 찾아보시려고 합니다. 사실 이정도의 열의를 가진 분들이라면, 저희도 그 어디라도 보낼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추가모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저희도 매년 학생을 모집하면서, 새로운 학생들에게 배우기도 합니다. 카페 및 블로등을 통해서 영국, 홍콩, 싱가폴 등 지원자들과 서로 교류도 합니다. 그러면서 매년 동향에 대해서 듣습니다. 그리고 또 전달을 해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학생들의 진학에 대해서 공유를 합니다. 추가로 저희가 직접 날라가서 대학담당자들과 미팅을 합니다. 대학의 입학 여부는 학생들의 몫입니다. 입학허가서를 최종적으로 받아 놓고 학생 본인이 안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못 보낸게 아닙니다.
제작년 홍콩대학교가 이와 같은 케이스입니다. 홍콩대학교 경영학과에 오퍼를 받아서, A레벨 점수를 요구점수 이상 모두 충족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비꼬는 말로 '못갔다' 가 되어 버립니다.
누가 이런 이야기를 만들까요? 모두가 유언비어라는 내용의 각서를 받아놓기도 하고 아주 별일을 다 경험했습니다.
1월개강에 합류한 우리학생들도 모두 저희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길게는 수년, 짧게는 수개월은 저희와 소통을 하고 확실한 각오를 하고 들어온 학생들입니다. 모두가 비장한 각오를 하고 더구나 짧은 1년 동안 열심히 하고자 하는 준비를 하고 들어온 학생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개강이 되면 수업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가급적 개강이 지나면 더이상 모집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부디 '배짱 영업이야~' 이런 시선을 바라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5월 첫주에 새로운 A레벨 반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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