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시험이 이제 코앞입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2017년 1월 시험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시험한달전에는 꼭 공통사항들이 있는데 바로 학생들의 불안증세입니다.~~

사실 시험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학생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잘 안되어 있는 경우일 수록 더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솔직히 한달 안에 뭔가 큰변화가 없을 거란 것을 본인이 잘 알기 때문이죠.

응용력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A레벨 특성상 꾸준히 공부를 한 후에 시험 한달전에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시기 입니다. 뭔가를 새로 뒤집는 시기는 절대 아닙니다.

제일 흔한 변명중 하나가 원래 공부 잘 하는데, 시험때 망쳤어요~ 입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이런 논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원래 공부를 잘 하면 시험을 잘 봐야 합니다.

평상시에 멀쩡하다가 시험보는 한달간 컨디션이 안좋은 일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공부 안했습니다~가 맞는 대답일 것 입니다. 그래서 A레벨의 예상점수는 그야말로 예상점수다운 예상점수입니다.

저희도 요즘은 예상점수를 뽑는데 한창입니다.

솔직히 대학에 제출하는 예상점수라기보다는 학생들 개개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예상점수라고 하는게 더 맞습니다.

10월 말부터 징그럽게 문제풀이 시작해서 이제는 전반적으로 점수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험전까지 계속해서 반복, 반복을 하다보면 목표하는 점수대까지 분명 올라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