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들의 난이도를 볼까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오늘은 홍콩대학들의 입학난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홍콩을 포함해서 아시아권 대학들은 성적위주의 선발 경향이 강합니다.

여러분이 어느성적이든 우수하게 받았다면, 일단은 안심을 하셔도 됩니다.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성적이 아닌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성적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미국전형으로 지원한 학생이 '난 SAT2200점이니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생각한다면, 그건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SAT의 이정도 점수에 추가로 AP의 기본 8과목 이상씩은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식 전형의 지원자는 수년째 말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정확한 입학점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년 꾸준하기 큰 변화가 없는 A레벨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어디 보면 IB가 더 유리하다느니,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체 통계로 보면 입학인원은 A레벨이 수가 더 많습니다. 라고 대학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고 A레벨이 IB보다 유리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IB의 응시자가 국제학생들 중에는 늘고 있는 추세이니까요.

홍콩대의 2015년 입학생 최저 점수가 AAB였습니다. 대학에서 공지를 한 내용입니다.

최고 점수 입학자는 A*A*A*A*A*였습니다.

막상 A레벨을 안하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실 겁니다.

한국학생 들에게 좀 친근한 SAT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절대적인 비교는 아니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홍콩대학에 가려면 SAT1의 2200점 내외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정도를 A레벨의 한과목 A로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A레벨의 2과목은 AP로 충당을 해서 AP의 최소 4과목~6과목 정도가 분량이 비슷하다고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준비를 하면, 홍콩대 최저입학점수라는 것 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까지 가서 합격한 학생들이 AAB라고 봅니다.

경영계열로 많은 지원을 하시는데, 특히 글로벌자가 들어가는 학과들은 최고학과로서 기본이 A*A*A*A를 요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수준인지 짐작을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