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은 전문가에게 코치를 받으면서 준비를 해야... [A Level / 에이레벨]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미국 이외의 대학준비에 있어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을 포함한 영연방국가들은 아주 많은 제약사항이 있어 자신이 왜 탈락하는지도 모른체 불합격을 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한국에도 국제학교 등에는 IB프로그램이 있으며, 또한 영국에서 좋아하는 A레벨 프로그램이 서울에서도 선택의 폭이 참 많습니다.

 

A레벨의 시험보드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Edexcel이 영국 GCE A레벨과 International A 레벨을 제공하고, CIE에서 국제 A레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 A레벨이 권위가 있네~~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들은 모두 같은 A레벨로 보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두군데 모두 승인준비를 했으며, 그냥 규모가 크고, 센터지원이 좋은 에덱셀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IB도 준비를 하다가, 시간싸움, 자금싸움으로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A레벨과 별차이가 없어서 그냥 A레벨 체제로만 나가기로 결정을 내렸답니다.

 

그럼 어디서 A레벨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서 준비하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그건 여러분의 선택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A레벨의 방향을 잘 알고, 코치를 잘 해 주는 곳에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1대 다수 및 1대 1 등 준비하는 것은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A레벨을 혼자서 준비하는 것은 절대 반대를 합니다. A레벨 교육기관으로서의 이익 때문이 아닌, 조언이라고 받아들이는게 좋습니다. 시간낭비, 돈낭비가 된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될 것 입니다.

 

국제정세가 바뀌는 만큼, 대학정보도 자주 바뀝니다.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예를들어, 영국의 LSE를 가고 싶은데, 관련과목에 관심이 있다고 판단해서, Mathematics, Accounting, Business Studies 이렇게 준비를 한다면, 올 A*를 받아도 탈락을 할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어디엔가 제가 포스팅을 해 뒀습니다.

 

그리고 홍콩대학을 가고 싶은데, 중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고해서 경영대학을 지원하는데, 점수에 유리하게 3과목이면 된다는 정보만 듣고, Mathematics, Accounting, Chinese를 준비한다면, 올 A*를 받아도 또한 탈락을 하게 됩니다.

 

 

A레벨의 성적이 우수한 선생님이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우수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도 최고란 선생님들은 모두 고용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A레벨에 대해 잘 아는 센터 및 교육기관에서 수시로 받는 정보를 토대로 트레이닝이 잘 된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A레벨 성적이 우수한 선생님은 보너스가 되겠죠. 주변에 A레벨 출신, 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지인을 곁에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 가르침을 받기 보다는 공부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모두가 같은 스타일로 공부를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A레벨을 운영하는 센터에서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센터선택은? 실적이겠죠^^

 

그냥 살짝 스쳐가는 학생에 대한 실적이 아닌, 처음부터 제대로 키워서 실적을 냈는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