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기대학 (HKUST) 인터뷰를 봤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첫번째 학생 홍콩과기대 인터뷰를 오늘 실시했습니다.

홍콩과기대 인터뷰는 녹화방식으로 주어진 링크를 따라서 등록을 한 후에, 진행을 하게 됩니다.

기계와의 대화입니다.

 

 

 

지원대학이 경영대학으로서 인터뷰는 이에 관련된 기본상식 및 영어능력에 대한 평가 였습니다.

마치 토플 iBT를 응시하는 듯했습니다.

 

우선, 여권 등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모든 시간관리는 그래프에 따라서 조절을 하면 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질문이 들어갑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당신이 발명을 한다면 무엇을 발명하고 싶느냐?

당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냐? 어떤 브랜드에 흥미가 있느냐?

그리고 미국정부의 이자율 상승 등에 대한 경제질문이 있었습니다.

방학 때 일을하고 싶냐? 휴가를 가고 싶냐?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한 답을 원하는 질문은 아닙니다. 답을 원하는 질문이라면 대학에서 배우게 되겠죠?

하지만 지원한 학과와 연관성은 있어 보이는 질문입니다.

A레벨을 공부하면서 이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우리로선 단순히 영어 말하기 평가에 불과하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평소에 영어가 습관화가 되어 있어야 문제 없이 인터뷰를 치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