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들 선발경향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홍콩의 비전을보고 지원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전은 각자 느끼는 기준이 있겠지만, 대체로 졸업 후의 취업을 보고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중국과 사이가 별로 안좋지만 그래도 중국이라는 비전을 보고, 중국을 잇는 관점에서 홍콩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간에 홍콩에 수 많은 유학생들이 모이면서 입학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2~3년전과 지금, 또 다릅니다.

한 예로, 아는 누가 에전에 홍콩대 또는 과기대 들어가서..... 이건 그때 이야기 입니다.

특히 두드러지게 변화가 보이는 곳이 바로 과기대입니다. 지금의 과기대는 홍콩대 이상의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홍콩대 입장에서 보이지 않던... 뭐 어쨌든.

홍콩대학들이 엄청난 지원서를 모두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늦게 지원할 수록, 정원이 채워지면 좀 소홀한 경향을 보입니다. 즉, 홍콩으로 희망하면 후다닥 서둘러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지원 날짜도 앞당겨서 시작합니다.

원래 9월이면 홍콩대학들이 모집이 시작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10월 경에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들 빠릅니다.

홍콩대, 과기대 , 이공대는 이미 9월 15일 기준으로 열렸고, 중문대에서도 몇일전에 개인적으로 전화가 왔었는데, 25일부터 열린다고 합니다.

서둘러서 지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