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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대학, 교육을 한번 짚어 보고 갑시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KII School 2017. 7.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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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교육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세계적으로 볼때도 최정상급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땅덩어라에서 잘 살아남은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제 경험으로 전 세계 어느나라도 이런 작은 땅덩어리에서 교육으로 강하게 어필이 되는 나라가 없는 듯 합니다. 10년 넘에 유학관련 일을 하면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찾아봤는데 결국 싱가폴로 시작해서 싱가폴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싱가폴은 초등학교 (사실은 유치원부터 시작)부터 이미 경쟁사회가 시작이 됩니다.

초등학교 부터 명문, 비명문이 갈릴 정도 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선은 아니지만, 싱가폴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그런 경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체로 초등학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GEP과정이라는 영재교육과정은 예외입니다. 초3때 선발을 해서 4~6과정 동안 운영이 되는데, 이 학생들은 싱가폴 상위 1%의 학생들로 별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선발부터가 아주 치열한 경쟁입니다. 일부 자녀들은 GEP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철저한 사교육을 받을 정도 입니다. 그래도 떨어지는 곳 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수학을 그냥이 아닌, 완전히 잘 해야 하며, 그 뿐 아니라 인문교양도 충족해야 합니다. 초3 학생들이 뭔 소리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선발이 되면 완전히 별도의 교육을 받아서 그 학생들은 중고등학교까지 연결이 됩니다. 중고등학교 통합과정인 IP과정으로 입학을 해서 중간 과정인 O레벨이 없이 바로 A레벨 혹은 IB로 졸업을 해서 (NUS High는 자체과정)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이 모든과정이 거의 장학금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사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은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사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엄청난 사교육비가 들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학생들이 대학가는데 바로 싱가폴에서는 NUS, NTU 그리고 미국의 아이비리그, 영국의 옥스브리지 등으로 진학을 하며 이 역시 국비장학생으로 나갑니다. 공짜 점심이 없다는 영어속담이 있듯이, 이들은 모두 국내로 졸업과 동시에 복귀를 해서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한국인을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아주 부러운 정책이기도 하죠.


싱가폴인들은 최소한 교육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싱가폴 교육에 아주 완전히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영국의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 영국식이지만, 오히려 영국으로 그 교수법을 수출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싱가폴의 수학교수법을 예전부터 론칭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싱가폴 교육부가 국제적으로 힘좀 발휘를 하나 봅니다.

그동안 저희도 한국에 A레벨을 시작하면서 싱가폴의 방식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싱가폴에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싱가폴 교육의 장점을 활용해서 도입해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