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 이 만한 정보 찾기 쉽지 않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홍콩의 공립대학교를 알아보겠습니다.

홍콩대학교  (HKU)

홍콩과기대학 (HKUST)

중문대학 (CUHK)

성시대학 (City U)

이공대학 (Poly U)

여기까지는 많이들 찾는 대학입니다.

그리고 교육대학, 링난대학, 침회대학 등이 있습니다. 이들대학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개대학도 있습니다. 공개대학은 한국으로 보면 방송통신대학입니다. 공개대학은 유학생도 받습니다. 거기에 요즘에는 홍콩의 이민법이 바뀌었나 봅니다. 사립대학들도 외국인유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쪽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주로 위 5개 대학을 주로 언급을 합니다.

엘리트의식에 빠져있는 분들은 홍콩에 홍콩대, 과기대만 있는 줄 압니다.

그것은 한국에 서울, 연고대만 있다고 생각하는 엘리트 의식과 차이가 없습니다. 더 심한 경우는 바로 한국에는 서울대만 있다고 생각하는 의식입니다. 굉장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홍콩에는 위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대학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은 찾아보면 더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대학이 성공의 보장은 아닙니다. 성공을 하는 것은 철저하게 개인능력입니다.

'명문대학 = 성공' 이라는 의식이 오히려 실업자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일할려고 이 대학을 나왔어?'는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생각입니다.

목표는 현실 가능성이 있는 범위까지 잡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A레벨 문의를 받으면서 가만 보면, 영국은 죄다 옥스브리지 아니면 런던상위권대학, 홍콩은 죄다 홍콩대, 과기대입니다. 한국에 이렇게 뛰어난 학생들만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왜 매년 한국인 입학생은 별로 없는지 참 의문입니다.

바로 엘리트의식에 빠져있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이런 생각도 합니다.

이왕 해외로 대학가는거 좋은데 가야지. 이러한 목표를 잡는 것은 좋은 것 이지만, 절대로 막연한 목표를 잡지 말아야 합니다.

대학들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좋은대학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학들이 항상 눈에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질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 입니다.

영국에 옥스포드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를 포함해서 LSE, 임페리얼, UCL, 킹스컬리지 이렇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소위 말하는 러셀그룹이라 불리는 대학들이 위 6개를 포함해서 18개 대학이 더 있습니다. 그 대학들은 Sheffield, Birmingham, Manchester 등등 총 24개 대학입니다.

홍콩에도 홍콩대와 과기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문대가 성시대, 이공대 등이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지 개별적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A레벨을 준비하면서 이정도 안의 대학은 간다고 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홍콩대학이니, 홍콩만 보더라도, 여러분의 목표가 무조건 홍콩의 최고명문을 가고 싶다고 한다면 홍콩대학교를 목표로 도전하면 되고, 과학기술이 특성화된 과기대를 가고 싶다면 과기대를 목표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 입학점수가 좀 미치지 않나요?

중문대가 있습니다. QS기준으로 볼때, 올해 성시대까지 세계 50대 대학 안에 들었습니다.

성시대까지만 보더라도 여러분은 대학합격입니다.

혹시 디자인이나 호텔경영 등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공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들 대학들은 모두 월드클래스급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