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SAT AP정보

준비자세를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KII School 2017. 5.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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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딱 두가지 타입의 학생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똑똑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막 공부를 합니다. 두번째는 그냥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 등록해서 그냥 맡겨 버립니다. 즉 하라는대로 합니다.

두가지의 케이스가 모두 존재합니다. 저희는 똑똑한 학생들보다 두번째 학생의 케이스를 자신있게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학상담을 할때 이런 면을 보고 선발을 합니다.

똑똑한 학생들은 세상에 참 많습니다. 그리고 태어날때부터 똑똑함을 달고 태어나는게 아니고, 커가면서 만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생을 만드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A레벨을 영국에서 했는데, 혹은 제3국에서 했는데, 다시 입학문의를 합니다. 물론 저희도 환영을 합니다. 저희가 무슨 어디서 보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들어온다면야 대환영이지만, 바로 이런 저희가 원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일회성으로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간 동고동락 (같이 살진 않지만, 부모님보다 더 오랫동안 얼굴을 보면서 지내야 합니다.)해야 하기 때문에, 이끌어 가는 저희 규정에 맞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솔직하게 그냥 돈만 내면 되는 대학 가려고 오는 건 아니잖습니까.

남들이 쉽게 못 들어가는 대학에, 열심히 준비해서 입학을 하려고 준비하는 건데, 대충 대충 할 생각으로 온다면, No Thank you~ 라는 것 입니다. 비싼돈 내고 누가 그래?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준비기간으로서 1년 혹은 2년이 금방 금방 지나가지만, 실제로 막상 볼펜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면 일주일이 한달, 한달이 1년 같이 길게 느껴집니다. 매일 매일 질리도록 공부만 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참 놀기 좋아할 나이에, 연예인 따라다닐 나이에, 책상에 쳐박혀서 공부만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 24시간 중, 잠은 5~6시간만 자고, 나머지를 공부를 하면서 일상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하는 학생들이 이제 원하던 점수가 나오고, 원하던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명문대학 입학은 똑같이 공부 잘하는 학생들 좋아 합니다. 아무리 서양교육이 자유롭게 이뤄진다 하더라도, 대학갈 학년 되면 한국의 고3이나 별 다를 바 없어집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하러 이곳에 오는 겁니다.



저희는 나름 교육의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을 지는 시스템으로 풀타임제도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무슨, 무슨 과목이 필요하다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해당이 안됩니다.

더구나 홈페이지나 카페 등 여기저기에 써 놨는데, 보지도 않으시고 그냥 무작정 전화하셔서 방학특강을 물어보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

방학특강이 글쎄요... 꼭 필요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해외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때 놀리면 공부 안하니까 부모님들이 걱정되서 어디에든 붙잡아 두시려고 하는 심리적이 이유가 많을 것 입니다. 그것도 사실은 맞습니다. 학교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외부적으로도 뭔가를 찾아야 하니까요.

그러한 것이 사실 문제입니다. 10년이 넘게 유학관련 일을 하면서 조기유학도 수도 없이 보냈지만, 예전에는 그렇다 쳐도, 요즘은 그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 합니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다양한 과정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부모님이 일때문이라면 모를까 조기유학을 나가는 것이 요즘은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비용이 저렴해서 동남아로 가는 것도 이제는 예전의 일입니다.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해외의 명문학교로 나간다는 것도 예전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나간 학생들이 다시 역으로 저희와 같은 곳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결과가 좋고 나쁘고는 학생들의 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세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모든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면 그대로 따라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자꾸 머리를 쓰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보기에는 그게 나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국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1년이 지나서야 알게 됩니다. 매번 이야기를 하지만, 꼭 경험을 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이미 졸업을 했는데 재도전을 하는 학생들은 정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점수가 안나왔기 때문에 재도전을 하는 것 입니다.

점수가 안나온 이유는 특히 A레벨에 있어서, 공부를 했는데 점수가 안나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별달리 실수를 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결국 공부를 안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재도전을 원한다면, 지난 공부 방식은 모두 버리길 바랍니다. 자꾸, 전에는 이렇게 했는데, 저렇게 했는데... 등의 이야기나 미련이 남게 되면, 아무런 변화 없이 다시 1년을 허비한들 나아지는 것은 전혀 없게 됩니다.

이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단, 개강일은 맞춰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