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SE 이수자와 미 이수자의 A레벨 적응도를 살펴보겠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오늘은 IGCSE 이수자와 미이수자간 A레벨 적응도를 알아보겠습니다.

A레벨을 하는데 IGCSE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IGCSE를 제대로 이수한 학생들이 A레벨에서 적응을 잘 합니다.

한국학생들이 아무래도 A레벨을 처음접하다 보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빨리 적응을 하는 학생들이야 2~3개월 안에 정신 차리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1년이 지나도 적응을 못 합니다.

그거 뭐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막상 공부를 해 본 학생들은 공감을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절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 대부분이 아닌 전부다 이런 경험을 할 겁니다. 그만큼 A레벨의 공부량은 많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A레벨이 쉬웠다고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냥 하는 이야기겠지요~

IGCSE에서 기초를 다진다면 A레벨에서 기초지식을 토대로 응용력을 기르게 됩니다.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항상 책을 많이 읽고, 관련 뉴스도 많이 봐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IGCSE를 공부하면서 서서히 준비한다면 A레벨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특히 순수 국내파학생들의 경우가 사고력, 응용력을 더 키워야 합니다. 

응용력에서 많이 뒤쳐지기 때문입니다.

IGCSE에서 A레벨로 같은 과목으로 올라간다면 쓰는 용어도 비슷하고 해서 초반 적응에 상당히 유리해 집니다.

그렇게 자리를 잡아가면 A레벨 속도도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