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Economics 준비자 필독!!! [A Level / 에이레벨]
A레벨의 여러과목 중 Economics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Edexcel의 시험으로 International 시험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인터네셔널 시험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서, 짧은 역사로 인해 대부분 GCE A레벨을 따라 합니다. 결국 열심히만 준비하면 어떤 시험이라도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공부가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이제 문제풀이의 스킬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는 이제 각 시험보드별로 약간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수준에 오를정도라면 정말 신중하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정도 수준이 안되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그저 스킬만 배우려고 합니다. 지식이 없는데 스킬을 배우는게 말이나 됩니까.. 아무리 스킬을 쏟아 부어줘도 그냥 시간낭비일 뿐 입니다.
에덱셀의 인터네셔널 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닛 1,2,3,4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2개는 AS, 나머지 두개는 A2입니다.
각 유닛별로 섹션 A와 B가 있습니다.
섹션 A만 보면 A레벨이 세상 제일 쉬운 시험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쉬운 파트가 있어야 또 공부할 맛이 나지 않을까요.
그냥 기본 개념만 잘 알면, 다시말해서 한국식의 암기만 해도 섹션 A는 거뜬합니다. 대신 배점이 낮기 때문에 다 맞아도 별로 큰 도움은 안됩니다. 그래도 다 맞아야겠죠?
다음으로 섹션 B입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섹션 B에서 조금 끼우적 대다가 A레벨 자체를 그만 둬 버립니다.
손을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24시간 공부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지식으로 논술을 해야 하니까요. 유닛 3, 4로 넘어갈 수록 가관입니다.
여기가 바로 배점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실력은 섹션 B에서 나옵니다.
저희가 한동안 해외나 다른 곳에서 A레벨을 시작했다고 하는 학생들을 안받은 이유가 바로 이부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금 공부했다고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막상 테스트 하면 횡설수설입니다. 예상점수를 A*를 받았네 A를 받았네 하지만, 막상 테스트 하면 U가 나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를 절대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 분들이 섹션 B는 그냥 답이 안나올 겁니다.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습관이 들여져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