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교 (HKU)미팅을 마쳤습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한국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은 홍콩대학교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로서 홍콩의 대학교 중에서 홍콩대학교, 과기대, 중문대, 성시대, 이공대 등 탑5는 모두 방문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들 대학교에 방문해서 입학담당자들과 미팅을 하고 느낀점이 확실히 한국학생들이 홍콩에 많아 졌다는 것 입니다.

그 비율은 홍콩대, 과기대, 중문대, 성시대, 이공대 순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 그룹 중에서는 한국인이 제일 큰 그룹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굉장히 많은 것은 아니고, 많은 곳은 클래스당 5명 내외는 되나 봅니다. 물론 없는 학과는 아예 없구요.

홍콩대학교는 유일하게 홍콩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홍콩이 작다보니, 다른지역으로 옮겨다니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지하철인 MTR을 타고 다니면 거의 대부분 지역을 30~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홍콩대학교도 한국인 직원을 고용했습니다. 지금 막 트레이닝 중인 것 같습니다. 미팅에 같이 참여해서 짧은 인사를 나눴습니다.

현재 한국학생 담당자는 Vanessa Li로서 (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에서 홍콩대학 인터뷰를 실시할때 오는 분 입니다. 다음번 방문은 내년 3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직원분도 같이 동행을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 직원을 고용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한국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똑똑한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홍콩에서는 대부분 한국학생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한류영향도 있어서 한국학생들 인기 좋습니다.

이번 미팅은 순전히 저희학생을 위한 미팅이었습니다.

그래서 미팅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만나자마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학생들 이야기를 했고, 우리학생들 이야기로 끝났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마세요~

10월 초에 여러분들 모두를 위해서 세미나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홍콩대학교 담당자분이 직접~~ 방문은 어렵고 스카이프를 통해서 한국국제어학원에서 입학에 관한 세미나를 열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