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홍콩대학들 현재기준으로 정리해 볼까 합니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홍콩대학들 실적을 알아보겠습니다. 제 성격상 거품없이 있는 그대로 올려 보겠습니다. 오퍼를 받은 대학은 홍콩대학교, 중문대학, 성시대학, 이공대학, 교육대학 그리고 과기대학에 웨이팅이 있습니다.

홍콩대학교 아직 평가가 끝나지 않아서 추가 오퍼를 이번달에 기대를 해 봅니다. (현재 2명)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좀 느린 면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대학들이 점점 예상점수를 불신하는 면을 보이는 듯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달 중순 A레벨 결과가 발표되어야 확실한 당락을 알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올해의 배신은 바로 과기대학입니다. 예상 외로 우수수 탈락했습니다. 그만큼 과기대가 경쟁률이 올라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 내년에도 그럴지 또 새로운 우수한 학생들로 도전을 해 보겠습니다.

중문대가 원래 진행속도가 가장 느린대학입니다. 그래도 최고학과부터 여기저기 빵빵 오퍼가 나와줘서 체면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재 오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오겠죠~~ 배신하면 다시 중문대 찾아가서 따집니다. (현재 오퍼 4)

다음으로 성시대 (City University)입니다. 이번에 제대로 보답을 해준 대학이 바로 성시대학입니다. 지원=오퍼 형태로 아주 협조적이었습니다. 오퍼만 20개가 넘게 나왔습니다. 물론 중복 포함입니다.

다음으로 이공대학 (Polytechnic University)입니다. 이공대학에서도 협조적으로 우리 학생들 오퍼를 제대로 줬습니다. 지원자들에게 거의 모두가 나왔으니까요. 다만, 우리학생들이 이공대에 배신을 때리는 (?)문제로 지금 저희와 사이가 좀 안좋습니다. 오퍼를 줬는데, 학생들이 거의 Reject를 해서... 담당자가 아주 실망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ㅠㅠ 내년에는 진짜 갈 사람만 지원을 허락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권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교육대학을 넣었는데, 역시 오퍼가 나왔습니다.

아직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달이면 모두 정리가 될 듯 합니다.

그럼 최종 보고는 이번달 말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한국국제어학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