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쉽게 오퍼를 받은 영국의 명문대학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이번 2016학년도 비교적 쉽게 오퍼를 받은 명문대학교 리스트를 알아보겠습니다. 명문의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인정을 해 주는 영국대학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 오기 전에는 다들 영국대학 진학의 자격을 갖추지 않은 학생들로서 이곳에서 A레벨을 준비함으로서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좀 어렵게 오퍼를 받은 대학은 역시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LSE)즉 런던정경대 입니다. 사실 지원 후 마냥 기다리는 입장에서 쉽냐 어렵냐를 논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지원시에 정성이 LSE위주로 들어가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게 오퍼를 받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케임브리지와 임페리얼은 올해 소식이 없습니다. ㅠㅠ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첫해부터 모두 정상에 등극하면 다음해부터 무료해 지기 때문에, 내년에 도전을 할 수 있게 남겨두는 것도 한편으로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경우, 올해도 큰 무리 없이 오퍼가 나왔습니다. 2년 연속 오퍼입니다. 그리고 King's College London입니다. 지원 = 오퍼 식으로 올해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오퍼를 받은 대학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의 사항 중 하나가 오퍼가 쉽게 나와도 입학점수는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숙지해야 합니다. 물론 학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또 정답은 아닙니다.
이렇게 볼때 올해에 런던대학교 탑3인 LSE, UCL, KCL을 모두 저희가 섭렵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University of Warwick입니다. 자체 대학파운데이션 과정도 있고, 전 학과에 걸쳐 모두 영국 내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학으로 콧대가 좀 높은 대학입니다. 영국 내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올해 저희 지원자 전원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University of Leeds입니다. 아주 뛰어나게 이름이 있는 대학은 아니지만, 러셀그룹으로서 영국 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대학으로 올해 비교적 쉽게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Durham University입니다. 마찬가지로 러셀그룹대학으로 A레벨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 목표의 대학은 아니지만 영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학입니다. 오퍼가 좀 쉽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Sheffield 이들 대학들도 모두 러셀그룹대학으로 영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으며, Manchester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하고 국제순위도 높습니다. 쉽게 오퍼가 나왔습니다. 입학점수도 높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스코틀랜드 최고명으로 꼽히는 University of St Andrews가 있습니다. 여기 역시 백전백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Loughborough University도 있는데, 이 대학이 여기 리스트에 낀 이유는 이 대학의 스포츠 경영학과가 영국에서 최고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오퍼가 수월하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올해 2016학년도 지원 후 떨어진 대학은, 즉 한국국제어학원에 불명예를 씌워준 대학은 University of Cambridge와 Imperial College London입니다. 물론 순수저희 학생만 대상으로 평가를 하다보니 이렇고, 관련있는 학생들 모두 포함하면 영국대학 다 오퍼받았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순수하게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 대상으로만 올려드리다 보니, 공부 준비부터 대학지원 및 인터뷰 등 진행 절차를 가장 근접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옥스포드 지원자가 없었던 것이 좀 아쉽네요.
내년에는 옥스포드 또는 케임브리지 오퍼를 꼭 받아보겠습니다. 목표가 있기에 또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영국대학 모두 점령하고 다음에 미국대학에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
어쨌든 계속해서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