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정경대 (LSE)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다녀왔지요.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여간해서 좀처럼 잘 알지 못하는 런던정경대 LSE에 대해 정체를 파악하려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국 출장이 LSE때문에 가는 이유가 케임브리지와 함께 주된 이유였습니다.
오늘UCL과 KCL을 같이 방문했는데, 이들 대형 대학과는 다르게 LSE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캠퍼스 투어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LSE는 뭐 그냥 시내 한복판에 건물들로 이뤄져 있다보니 캠퍼스 투어라고 할게 없습니다.
담당자 윌씨와 그냥 사무실에서 본론부터 들어갔습니다.
본론인 즉슨, 이번 우리학생이 4명이 지원해서 2명 밖에 오퍼를 받지 못했다. 왜 그러냐?
라는 질문에, 대단히 성공적이라는 표정으로 우리 한국국제어학원 칭찬을 해 주더군요.. 더구나 실질적으로 A레벨의 첫 졸업생이 나오는 연도에 2명의 오퍼라..
그래도 저는 성이 차지 않아서, LSE오퍼를 받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담당자 윌씨는 아주 명확하게 그 방법을 설명해 줬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전 세계적으로 LSE에 대한 수 많은 잘못된 정보가 나돈다고 합니다. 특히 유학원들 하고는 아예 정보공유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LSE는 주로 대학원 과정에 더 큰 시장성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보이는 사람이 바로 담당자 윌씨 입니다. 성격이 아주 화끈하고 친절합니다. 모든 입학문제는 바로 여기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한국에 방문계획이 잡히면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서 런던정경대 입학 세미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차적응이 안되어서 눈이 반 풀려서 갔는데,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재수생도 확실히 LSE에 입학하는 방법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