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SE English First Language 에서 A를 받다. [A레벨 / A Level / 에이레벨]

홍콩대학들은 영어공인점수로서 IGCSE도 요구를 합니다. IGCSE는 여러가지 자격요건이 되는 시험인데,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졸업 증명서이기도 하고, 영어과목은 공인점수를 대체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IGCSE의 English 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통 IGCSE English를 하는 경우, 특히 아시아권은 대부분 ESOL을 합니다. 외국어로서의 영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과감하게 First Language를 채택했습니다.

영국인들도 C를 받으면 만족해 하는 영어입니다. 이 영어는 영국에서 배우는 국어입니다.

그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영어회화를 하는 수준이 아닌, 문학의 영역까지 들어갑니다. 물론 English Literature라는 과목이 따로 있습니다.

최고점수는 A*부터 있으며, 대학에서 영어공인점수로 인정을 해 주는 레벨이 바로 C부터 입니다. 이정도면 아이엘츠로 비교했을때, 약 6.5의 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국국제어학원에서 순수국내파가 이런 영어에서 A를 받았습니다.

사실 목표가 C였는데.. 성적을 받아보고 A라고 나와서.. 혹시 에덱셀에서 실수했나...까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비비고 다시봐도 역시나 A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