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을 왜 교육기관에서 해야 하는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A레벨을 하면 전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A레벨을 한다고 무조건 명문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A레벨 점수가 무조건 좋다고 해서 명문대에서 환영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천재라면 A레벨 까짓거 아무리 어려워도 고득점을 혼자서도 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레벨 시험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또는 시험에 응시도 하기 전에 대학의 오퍼가 먼저 나오는 시스템에 독학이라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식의 대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독학으로 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무엇 무엇이 들어가는지 대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A레벨 시험응시전 또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 대학지원을 먼저합니다. 대학지원을 할때는 각 대학에 맞춰서 Personal Statement가 들어가기도 하며, 교사 추천서가 들어가기도 하며, Predicted score가 들어가기도 합니다.추가로 각종 Activities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지원을 하는 것이 바로 첫번째 관문이 됩니다.
그렇게 지원을 하면, 다음 순서로, 전 세계적으로 입학자격이 굉장히 다양하게 다르기 때문에, 각 대학들은 행동발달사항과 같은 A레벨을 준비하면서의 각종 성적 및 공부자료를 요구합니다. 그럴때, 교육기관에서는 이를 발급합니다. (또는 미리 발급을 해 놓습니다.)
영국대학은 UCAS를 통해서 담당선생님 또는 교육기관에서 Reference 와 Predicted score를 별도로 기재해서 제출하며, 홍콩과기대도 이와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학지원은 지원자와 교육기관이 같이 연합을 해서 준비를 해야 한번에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